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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메이커란?

      마켓메이커란?

      마켓메이커는 시장에 매수호가와 매도호가를 계속 제시해 거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유동성을 공급하는 참여자입니다.

      거래하려는 사람이 있을 때마다 상대방을 직접 찾기 어렵다면 시장은 쉽게 멈출 수 있습니다. 마켓메이커는 일정한 가격 차이를 두고 사고팔 준비가 된 주문을 제공해 사용자가 더 쉽게 거래할 수 있게 합니다. 환전소가 달러를 살 가격과 팔 가격을 동시에 제시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마켓메이커가 중요한 이유는 스프레드와 체결 안정성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유동성이 충분하면 매수와 매도 가격 차이가 좁아지고, 큰 주문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처리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마켓메이커가 부족한 시장은 오더북이 얇고 슬리피지가 커져 거래 비용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초보자가 주의해야 할 점은 마켓메이커가 항상 사용자 편이라는 뜻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마켓메이커도 수익을 목적으로 움직이며, 시장 상황이 급변하면 주문을 빠르게 회수하거나 스프레드를 넓힐 수 있습니다. 일부 저유동성 시장에서는 인위적인 호가 형성이나 거래량 부풀리기 논란이 생기기도 합니다.

      사용자는 거래 전 오더북 깊이, 스프레드, 거래량, 체결 내역을 확인해야 합니다. 마켓메이커는 오더북, 유동성, 스프레드, 슬리피지, 메이커·테이커 수수료와 연결됩니다.

      마켓메이커는 시장을 움직이는 숨은 인프라에 가깝습니다. 존재 자체보다 그 시장의 유동성이 실제로 안정적인지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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