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팅이란?

베스팅은 토큰을 한 번에 모두 지급하지 않고 정해진 기간에 걸쳐 조금씩 지급하거나 사용 가능하게 만드는 구조입니다.
팀, 초기 투자자, 어드바이저, 생태계 보상 물량은 프로젝트 시작과 동시에 전부 풀리면 시장에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정 기간을 두고 매월 또는 분기별로 일부씩 해제하는 방식이 사용됩니다. 회사에서 장기 근속 조건으로 주식을 조금씩 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와 비슷합니다.
베스팅이 중요한 이유는 프로젝트 참여자와 토큰 보유자의 이해관계를 장기적으로 맞추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팀 물량이 몇 년에 걸쳐 풀리도록 설계되어 있으면, 팀이 단기 매도보다 장기 개발에 집중하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베스팅 기간이 너무 짧거나 초기 물량이 과도하게 빨리 풀리면 시장 매도 압력이 커질 수 있습니다.
초보자가 주의해야 할 점은 베스팅된 물량이 실제로 언제 유통 가능한 물량이 되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토큰을 받았다고 해도 바로 팔 수 없는 경우가 있고, 클리프 기간 이후 한꺼번에 일부가 풀리는 구조도 있습니다. 클리프, 월별 언락, 선형 베스팅 같은 표현이 함께 등장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베스팅 일정을 볼 때 전체 공급량 대비 비중, 대상자, 해제 속도, 락업 조건, 토큰 언락 캘린더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베스팅은 락업, 토큰 언락, 토큰 분배 구조, 유통량, 토크노믹스와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