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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프레드란?

      스프레드란?

      스프레드는 매수자가 가장 높게 사겠다고 제시한 가격과 매도자가 가장 낮게 팔겠다고 제시한 가격 사이의 차이입니다.

      거래소 오더북에서는 보통 최고 매수호가와 최저 매도호가가 따로 표시됩니다. 누군가는 1,000원에 사고 싶고, 누군가는 1,010원에 팔고 싶다면 그 사이 10원이 스프레드입니다. 시장에서 흥정할 때 구매자가 부르는 가격과 판매자가 원하는 가격 사이에 간격이 있는 것과 비슷합니다.

      스프레드가 중요한 이유는 보이지 않는 거래 비용처럼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스프레드가 좁으면 사고팔 때 가격 차이가 작아 비교적 효율적으로 거래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스프레드가 넓으면 매수하자마자 바로 매도할 때 손해가 커질 수 있습니다. 유동성이 낮은 코인, 거래량이 적은 시간대, 급변 구간에서는 스프레드가 갑자기 벌어질 수 있습니다.

      초보자가 주의해야 할 점은 현재가만 보고 거래하면 실제 진입 가격과 청산 가격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특히 시장가 주문을 사용할 때는 스프레드와 오더북 깊이에 따라 예상보다 불리한 체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DEX에서도 유동성 부족은 스프레드와 비슷한 비용 부담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거래 전 매수호가와 매도호가 차이, 오더북 물량, 거래량, 슬리피지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프레드가 넓은 자산은 단기 매매에 불리할 수 있고, 큰 주문을 넣으면 가격 영향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스프레드는 오더북, 유동성, 슬리피지, 시장가 주문, 메이커·테이커 수수료와 연결됩니다. 스프레드를 이해하면 화면의 현재가보다 실제 거래 가능한 가격을 더 현실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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