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퍼머넌트 로스란?

임퍼머넌트 로스는 유동성 풀에 두 자산을 예치했을 때, 가격 비율 변화로 인해 단순 보유보다 불리해질 수 있는 손실을 말합니다.
DEX의 유동성 풀은 보통 두 자산의 비율을 자동으로 조정하며 거래를 처리합니다. 예를 들어 사과와 배를 같은 가치로 바구니에 넣어 두었는데, 사과 가격이 크게 오르면 풀은 거래 과정에서 사과 비중을 줄이고 배 비중을 늘리는 방향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꺼내 보면 사과를 그냥 들고 있었을 때보다 전체 가치가 낮을 수 있습니다.
이 개념이 중요한 이유는 유동성 공급 수익을 볼 때 수수료 보상만 보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거래 수수료나 보상 토큰을 받더라도, 자산 가격 차이가 크게 벌어지면 임퍼머넌트 로스가 보상보다 커질 수 있습니다. 특히 변동성이 큰 토큰 쌍에서 위험이 커집니다.
초보자가 오해하기 쉬운 부분은 이름에 임퍼머넌트, 즉 일시적이라는 표현이 있으니 실제 손실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가격 비율이 원래대로 돌아오면 손실이 줄어들 수 있지만, 예치한 자산을 인출하는 순간에는 실제 결과로 확정될 수 있습니다. 또 보상 토큰 가격이 떨어지면 기대한 수익률도 크게 낮아질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유동성 풀에 들어가기 전 두 자산의 상관관계, 과거 변동성, 수수료 수익, 보상 구조, TVL, 풀의 거래량을 확인해야 합니다. 스테이블코인끼리의 풀과 변동성 큰 토큰 풀은 위험 성격이 다릅니다. 임퍼머넌트 로스는 유동성 풀, LP 토큰, DEX, AMM, 디파이 수익률과 연결됩니다.
높은 APR이나 APY가 표시되어도 임퍼머넌트 로스와 스마트컨트랙트 위험을 함께 계산해야 실제 판단에 가까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