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톨로지 ONT는 어떤 코인일까 ONT ONG 이중 토큰과 스테이킹 구조 정리

온톨로지는 어떤 코인일까
온톨로지는 디지털 신원과 데이터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 자체 메인넷을 사용하는 레이어1 네트워크입니다. 이 구조에서 ONT와 ONG는 같은 역할을 하지 않습니다. ONT는 노드 스테이킹과 거버넌스 참여에 사용되고, ONG는 전송·스마트계약 실행·스테이킹 처리에 필요한 네트워크 사용 자산으로 쓰입니다.
| 구분 | ONT | ONG |
|---|---|---|
| 핵심 역할 | 거버넌스와 스테이킹 | 가스와 온체인 서비스 |
| 네트워크 연결 | 노드 선택과 보안 참여 | 거래 처리와 보상 지급 |
| 주요 흐름 | 스테이킹에 예치 | 사용 수수료와 스테이킹 보상 |
두 자산을 나눈 이유는 네트워크 운영권과 실제 사용 비용을 분리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용자가 ONT를 스테이킹하면 네트워크 보안과 노드 구성에 참여하고, 그 대가가 ONG로 연결됩니다. 온톨로지의 이중 토큰은 단순히 자산을 두 개 발행한 구조가 아니라 거버넌스·보안·사용 수수료가 각각 어떻게 순환하는지를 구분해 놓은 설계입니다.
ONT 스테이킹이 네트워크 운영으로 연결되는 방식
온톨로지의 스테이킹은 ONT를 예치하고 보상을 받는 기능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사용자는 ONTO Wallet에서 참여할 노드를 선택하고, 선택된 지분은 노드 순위와 합의 네트워크 구성에 반영됩니다. 총 스테이킹 규모가 높은 상위 15개 노드는 블록 생성과 검증에 참여하는 컨센서스 노드가 되고, 나머지는 후보 노드로 운영됩니다.
ONT를 노드에 스테이킹해 네트워크 운영에 참여
노드별 보상 공유 조건과 운영 상태를 확인
스테이킹이 다음 합의 라운드에 반영되면 ONG 보상 생성
후보 노드와 컨센서스 노드에 서로 다른 출금 주기 적용
이 구조에서는 노드가 얼마나 많은 ONT를 확보했는지뿐 아니라, 위임 참여자에게 보상을 어떤 비율로 배분하는지도 선택 기준이 됩니다. 이용자는 단순 예치자가 아니라 어떤 노드가 합의 과정에 들어갈지 결정하는 참여자로 연결됩니다. 스테이킹 규모가 노드 구성과 직접 이어진다는 점에서 ONT의 쓰임새는 네트워크 보안과 거버넌스에 함께 걸쳐 있습니다.
거버넌스로 변경된 ONG 공급과 보상 구조
ONT의 거버넌스 기능은 2025년 ONG 토크노믹스 개편에서 실제로 확인됐습니다. 2025년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온체인 투표에서 트리오네스 노드의 찬성표 약 1억1,700만 표가 집계됐고 반대표는 없었습니다. 이후 메인넷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서 변경안도 운영 구조에 반영됐습니다.
ONG 최대·총공급량을 10억 개에서 8억 개로 축소
2억 ONG를 영구 소각해 추가 발행 상한을 고정
ONG 방출 속도는 초당 1개로 유지하고 기간을 약 19년으로 연장
새로 방출되는 ONG의 80%를 ONT 스테이킹 보상에 배분
ONG와 ONT를 묶은 유동성 자산을 잠그는 장기 메커니즘 적용
여기서 볼 부분은 공급량 변경 자체보다 의사결정 과정입니다. 노드 투표로 승인된 안건이 메인넷 v3.0.0에 포함됐고, 거버넌스가 네트워크 보상과 유동성 운영 규칙을 실제로 바꾸는 수단으로 사용됐습니다. ONT의 거버넌스 역할을 설명할 때 가장 구체적인 사례입니다.
8년간 운영된 메인넷과 스테이킹 데이터
온톨로지는 2018년 6월 30일 메인넷을 시작한 뒤 장기간 네트워크를 운영해 왔습니다. 프로젝트가 2026년 7월 3일 공개한 자체 집계에는 누적 거래, 활성 노드, 스테이킹 규모가 함께 담겼습니다.
| 운영 지표 | 공식 발표 기준 |
|---|---|
| 누적 처리 거래 | 20,188,999건 이상 |
| 활성 노드 | 898개 |
| 스테이킹된 ONT | 216,135,075개 |
| 메인넷 운영 시작 | 2018년 6월 30일 |
이 데이터는 단순히 운영 기간이 길다는 사실보다 현재도 노드와 스테이킹 자산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특히 약 2억1,600만 ONT가 스테이킹돼 있다는 수치는 공개된 ONT 일부가 네트워크 운영과 합의 참여에 묶여 있음을 뜻합니다. 신규 기능만 제시하는 단계가 아니라, 이미 가동 중인 메인넷 위에서 토큰 구조와 개발 환경을 계속 조정하고 있다는 것이 온톨로지를 볼 때 확인할 수 있는 기반입니다.
가스 인하와 EVM 개선이 넓히는 실제 쓰임새
온톨로지는 2026년 1월 거버넌스 승인에 따라 메인넷 최소 가스 기준을 2,500에서 500으로 낮췄습니다. 80% 인하는 단순 전송뿐 아니라 디지털 신원 등록, 자격증명 확인, 데이터 검증처럼 작은 온체인 작업이 반복되는 서비스의 운영 부담을 줄이는 변화입니다. 이어 2026년 7월에는 Ontology EVM에 PUSH0, BASEFEE, MCOPY, TSTORE·TLOAD를 추가해 최신 Solidity와 Vyper 결과물을 별도 변환 없이 적용할 수 있는 범위를 넓혔습니다.
가스 인하는 서비스를 반복 실행하는 비용 구조를 조정하고, EVM 개선은 기존 이더리움 개발 도구를 가져오는 과정의 마찰을 줄이는 작업입니다.
합의 계층에서는 PoS·VRF·BFT를 결합한 VBFT가 노드 선택의 무작위성과 빠른 최종성을 담당합니다. 그 위에 ONT 스테이킹, ONG 가스, EVM 스마트계약 환경이 겹쳐지는 구조입니다. 온톨로지는 오래된 DID 프로젝트라는 한 줄보다, 장기간 운영된 메인넷에 거버넌스와 사용 자산을 분리하고 개발 환경을 계속 손보는 네트워크로 보는 편이 현재 구조를 더 정확하게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