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C 점유율 59.18%
  • 전체 시총 $2.77T +0.81%
  • 전체 거래대금 $19B
  • 국내 상승 25%
  • 해외 상승 10%
  • 알트시즌 27/100
  • 공포탐욕 30
  • 평균 김프 +0.56%
  • 원화 환율 1,338

바이낸스 보안 사고 영향 63억 달러 추정, 30억 달러 동결과 손실 보전 발표

 

바이낸스가 보안 사고의 총 영향 규모를 약 63억 달러로 추정하고, 이 가운데 약 30억 달러의 자산을 동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이용자 손실을 자체 자금과 SAFU 기금으로 모두 보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시간 10월 30일 오후 1시 36분 서비스 공지에서는 입금이 정상 운영 중이며, 출금은 보안 점검과 시스템 개편을 위해 중단된 상태라고 안내했습니다.

 

총 영향액과 동결한 자산은 서로 다른 숫자

이번 사고에서 바이낸스가 공식적으로 제시한 총 영향 추정액은 63억 달러입니다. 회사는 블록체인 관련 업체들과 협력해 약 30억 달러를 동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동결은 해당 자산을 다른 곳으로 옮기거나 사용하는 것을 막는 조치입니다.

따라서 30억 달러는 사고 전체 규모가 아니라, 그중 이동을 제한한 자산 규모입니다. 동결한 금액이 모두 바이낸스로 돌아왔다는 의미도 아닙니다. 바이낸스는 수사기관과 블록체인 추적 업체들과 함께 자산을 추적하고 회수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직원 컴퓨터에서 출금 처리 시스템으로 이어진 침입 경로 조사

바이낸스의 초기 조사에서는 개발·운영 업무를 맡은 엔지니어의 노트북이 침해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공격자가 이를 통해 서비스 실행 환경에 접근하고, 승인받지 않은 출금 거래를 제출했을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쉽게 풀면, 이용자가 직접 출금을 요청한 것처럼 처리 시스템에 거래를 넣는 경로가 악용됐는지를 조사하는 것입니다. 바이낸스는 현재까지 지갑의 개인키가 유출됐다는 증거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인키는 지갑 자산의 이동을 승인하는 비밀 정보입니다.

후속 공지에서는 여러 요인이 얽힌 사건으로 보고, 침해된 컴퓨터를 출발점으로 전체 공격 경로를 추적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조사 후 종합 보고서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손실은 SAFU와 회사 자금으로 보전

바이낸스는 모든 손실을 SAFU 기금과 회사 자금으로 충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AFU는 예기치 않은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바이낸스가 마련한 이용자 보호 기금입니다. 이번 발표는 사고 손실을 이용자에게 전가하지 않고 회사 측 재원으로 메우겠다는 방침입니다.

회사는 대응 조치를 마친 뒤 준비금 증명도 새로 공개할 계획입니다. 준비금 증명은 거래소가 고객 자산을 뒷받침할 자산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데 쓰이는 자료입니다.

입금은 정상 운영, 출금은 보안 개편 후 재개 예정

초기 공지에서는 입출금 일시 중단을 안내했지만, 이후 한국시간 10월 30일 오후 1시 36분에 올라온 서비스 공지는 입금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출금은 출금 서비스와 관련 주소의 보안 체계를 개편하는 동안 중단됩니다.

바이낸스는 이 공지 시점부터 48시간 안에 출금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재개 목표이며, 현재는 자산 추적·회수와 출금 시스템의 안전한 복구가 함께 진행되는 단계입니다.

 

출처

바이낸스 보안 사고 조사 및 손실 보전 공식 발표

바이낸스 입금·출금 서비스 후속 공지

바이낸스 Security Incident Update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