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sUSDai 엑스포넌트에 고정금리와 변동수익 거래 추가
USD.AI가 솔라나의 수익 거래 서비스 엑스포넌트에 sUSDai 시장을 열었습니다. GPU 담보 대출에서 나오는 수익을 그대로 받는 방식에서 더 나아가, 만기 상환을 기다리며 고정 수익을 얻거나 만기까지 발생할 변동 수익만 따로 거래할 수 있게 됐습니다.
GPU 대출 수익이 거래 가능한 자산으로 이어집니다
USD.AI에 USDai를 맡기면 대출 자산과 아직 대출에 배치되지 않은 자금의 지분을 나타내는 sUSDai를 받습니다. AI 인프라 사업자가 GPU를 담보로 빌린 자금의 이자를 내고, 대출에 쓰이지 않은 자금에서도 운용 수익이 쌓이면서 sUSDai의 지분 가치에 반영되는 구조입니다.
sUSDai를 보유하면 이 운용 결과를 함께 받습니다. 대출 부실이 발생해 회수액이 줄면 지분 가치에도 영향을 주며, USDai로 돌려받는 상환은 대기열과 가용 자금에 따라 처리됩니다. 이번 엑스포넌트 시장은 이 자산에서 만기 상환 권리와 그때까지의 수익을 분리해 거래하는 기능을 더했습니다.
만기 상환을 기다리는 PT와 수익을 받는 YT
만기에 돌려받을 기초자산에 대한 권리를 사는 쪽이 PT-sUSDai입니다. 만기 상환 가치보다 낮은 금액으로 PT를 취득한 뒤 만기까지 보유하면 그 차이가 수익이 됩니다. sUSDai 시장의 만기는 2027년 2월 25일이며, 취득할 때 지불한 금액에 따라 고정 수익률이 정해집니다. 만기 전에 거래를 끝내면 당시 시장의 거래 조건이 적용됩니다.
반대로 만기까지 sUSDai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따로 받으려면 YT-sUSDai를 취득합니다. 기초자산 전체를 보유하는 데 필요한 자금 대신 수익을 받을 권리에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실제로 받은 수익이 YT 취득 비용보다 많아야 차익이 남으며, 수익을 받는 기간은 만기까지입니다.
거래에 자금을 제공하면 수수료가 더해집니다
엑스포넌트에서는 PT와 수익 자산을 거래에 쓸 수 있도록 공급하는 유동성 제공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공급자가 거래를 지원할 금리 구간을 정하고, 시장금리가 그 구간 안에 있을 때 거래가 이뤄지면 수수료를 받습니다. 구간 밖으로 이동하면 해당 자금의 거래 지원은 멈춥니다.
이렇게 구성한 LP 포지션에는 만기 상환 가치에 가까워지는 PT와 자체 운용 수익이 쌓이는 자산이 함께 들어갑니다. 여기에 거래 수수료와 시장별 보상이 붙는 구조여서, YT만 보유해 변동 수익을 받는 방식과는 수익 경로가 달라집니다.
출시 보상은 YT와 주문 및 유동성 공급에 배정
10월 14일 한국시간 기준 출시 안내에서 제시한 보상은 총 1만 달러입니다. YT 보유자에게 2,000달러, 지정가 주문에 2,000달러, 유동성 공급에 6,000달러를 배정했으며, 각 참여군이 배정된 금액을 나눠 받는 방식입니다. 지정가 주문은 원하는 금리에서 거래하도록 미리 걸어두는 주문으로, 보상에는 시장금리와의 거리와 주문 대기 순서, 체결 비율이 반영됩니다.
같은 공지에서 YT에는 포인트 12배, 유동성 공급에는 16배를 제시했습니다. LP 포인트는 sUSDai 부분을 포함한 전체 포지션 가치에 적용하며, 설정한 금리 범위가 시장 내재금리의 ±1% 이내에 있어야 한다는 조건을 붙였습니다. 내재금리는 현재 거래 조건에 반영된 수익률을 뜻합니다.
12배와 16배는 출시 캠페인의 포인트 적립 배수입니다. PT를 취득할 때 정해지는 고정 수익률이나 sUSDai에서 실제 발생하는 운용 수익과 별도로 계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