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에 유로 국채 토큰 €GOVY 출시, 만기마다 재투자하는 절차 줄인다
아책스(Archax)가 스텔라 네트워크에서 유로 표시 국채 상품 €GOVY를 출시했습니다. 적격 기관이 하나의 토큰으로 만기가 짧은 유로권 국채에 투자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입니다.
국채가 만기되면 자동으로 교체
국채는 정부가 돈을 빌리면서 발행하는 채권입니다. 만기가 되면 원금을 돌려받기 때문에, 계속 자금을 운용하려면 새 국채를 매입해야 합니다. €GOVY는 기초자산인 단기 국채가 만기에 도달할 때 자동으로 다른 국채로 교체하는 구조를 적용했습니다.
이 때문에 토큰 보유자가 국채 만기마다 상환을 신청하고 다시 투자하는 절차를 반복할 필요가 없다고 아책스는 설명했습니다. 상품에서 말하는 지속적인 운용은 개별 국채의 만기가 없다는 뜻이 아니라, 만기된 국채를 교체하며 투자를 이어 간다는 뜻입니다.
유로 현금과 국채 투자를 같은 네트워크에서 연결
대상 고객은 기업의 자금 담당자, 자산운용사 등 이용 자격을 갖춘 기관입니다. 이들은 스텔라에서 €GOVY를 통해 유로권 단기 국채에 대한 투자를 블록체인상에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아책스는 스텔라에 유로 스테이블코인도 존재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유로 가치를 따르는 결제용 토큰과 국채 투자용 토큰을 같은 네트워크에서 다룰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유로 자금을 토큰 형태로 보유하면서 단기 국채 운용으로 연결하려는 기관에 맞춘 구성입니다.
이번 €GOVY는 지난 6월 이더리움·헤데라·스텔라에서 출시된 달러 표시 $GOVY에 이어 나왔습니다. 같은 국채 토큰 상품군을 유로권으로 넓혔으며, 유로 상품의 첫 네트워크로 스텔라를 선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