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 ADA 베리디안 독립법인 출범과 주식 토큰화
카르다노 재단이 디지털 신원인증 사업 베리디안(Veridian)을 독립 회사로 분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베리디안은 온라인에서 상대방이 누구인지, 어떤 업무를 수행할 권한이 있는지 확인하는 기술을 개발합니다. 사람과 기업뿐 아니라 이들을 대신해 움직이는 AI 에이전트도 대상에 포함됩니다.
예를 들어 AI 에이전트가 대금을 보내려 할 때, 거래 상대방은 그 에이전트가 신뢰할 수 있는 주체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부여한 자격을 철회할 수도 있습니다. 재단에 따르면 카르다노 기반 AI 결제·신원 네트워크 마스미(Masumi)가 이미 베리디안 기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베리디안의 회사 주식도 카르다노에서 토큰화됐습니다. 재단은 스위스 법에 따른 원장 기반 증권으로 발행했으며, 토큰의 이전 조건을 설정할 수 있는 CIP-113 표준을 적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표준은 신원 확인이나 제재 대상 여부 등 자산을 옮길 때 필요한 규칙을 토큰에 반영하는 데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