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세금 신고 준비 업비트 빗썸 거래내역 받는 법
작성일인 2026년 8월 24일 KST 기준, 국내 거주자의 가상자산소득 과세는 2027년 1월 1일 이후 양도하거나 빌려주는 거래부터 시작됩니다. 따라서 지금 할 일은 세액을 신고하는 것이 아니라 업비트와 빗썸 거래내역을 같은 기준으로 확보해 취득가액과 수수료를 설명할 수 있는 기록을 만드는 것입니다.
코인 세금 신고는 2027년 거래부터 시작됩니다
국세청은 2027년 1월 1일 이후 가상자산을 양도하거나 대여해 생긴 소득을 다른 소득과 구분해 과세한다고 안내합니다. 한 해의 가상자산 손익을 합산한 뒤 다음 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신고하는 구조이므로, 첫 과세 대상 연도인 2027년 거래는 2028년 5월 신고 자료가 됩니다.
2027년 전에 보유한 가상자산의 취득가액은 실제 취득가액과 2026년 12월 31일 시가 중 큰 금액을 기준으로 정합니다. 따라서 2026년까지의 매수 기록도 버리지 말고, 2026년 말 보유수량과 함께 보관해야 이후 취득가액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업비트는 거래내역서와 잔고증명서를 따로 신청합니다
작성일 기준 업비트 앱에서는 로그인 후 더보기, 고객센터, 증명서 발급 순서로 들어가 거래내역서 또는 잔고증명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PC 웹에서는 고객센터의 증명서 발급 메뉴를 이용합니다. 발급 기간을 지정해 신청하면 등록 이메일로 최대 24시간 안에 결과를 받습니다.
거래내역서는 지정한 기간의 거래 기록을 확인하는 자료이고, 잔고증명서는 특정 시점의 보유수량을 확인하는 자료입니다. 두 문서는 역할이 다르므로 거래내역서만 받지 말고 과세 기준일과 연말 보유수량을 확인할 잔고증명서도 함께 보관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서브 계정은 메인 계정에서 대상을 선택해 신청하고, 포켓 이용 내역이나 탈퇴 계정처럼 일반 발급 화면에서 처리되지 않는 기록은 고객센터에 별도로 요청해야 합니다. 여러 계정이나 포켓을 썼다면 신청 대상이 빠지지 않았는지 먼저 목록을 만들어 확인합니다.
빗썸은 엑셀 조회와 제출용 PDF의 범위가 다릅니다
작성일 기준 빗썸 PC 웹에서는 전체 서비스, 자산, 거래내역 순서로 이동한 뒤 엑셀 버튼으로 기록을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기간은 최대 6개월이므로 1년 자료는 상반기와 하반기처럼 나눠 저장해야 합니다. 모바일 앱에서는 자산현황의 거래내역 메뉴에서 같은 기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관 제출용 거래내역 확인서는 고객지원의 증명서 발급센터에서 신청합니다. 결과는 이메일로 받으며 PDF만 제공됩니다.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범위는 최대 1년이자 1만 5천 건이고 신청 전날까지의 기록만 포함할 수 있으며, 발급에는 최대 24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주문장에 먼저 올린 지정가 주문이 여러 번 나뉘어 체결돼도 확인서에는 한 건으로 합산되어 표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화면이나 엑셀의 체결 행 수와 PDF 행 수가 같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누락으로 판단하지 말고, 기간과 총수량 및 총거래금액을 함께 대조해야 합니다.
거래일시 수량 체결금액 수수료를 함께 보관해야 합니다
과세 대상 소득은 양도·대여 대가에서 실제 취득가액과 거래 수수료 같은 부대비용을 뺀 금액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거주자의 취득가액에는 총평균법을 적용하는데, 이는 같은 가상자산을 산 전체 금액을 전체 수량으로 나눠 평균 매입단가를 구하는 방식입니다. 업비트와 빗썸에서 같은 자산을 거래했다면 거래소별 파일을 따로 계산하지 말고 한 목록으로 합쳐야 평균 매입단가가 어긋나지 않습니다.
- 거래일시와 매수·매도·교환·입출금 구분
- 가상자산명과 거래 마켓 및 체결수량
- 체결단가와 원화 기준 거래금액
- 매수·매도 수수료와 출금 수수료
- 거래소 사이로 옮긴 기록과 연결할 입출금 내역
원화 없이 코인끼리 바꾼 거래도 기록 대상입니다. 국세청은 교환 시점에 기준이 된 가상자산의 가격과 교환비율로 대가를 계산하도록 안내하므로, BTC나 USDT 마켓 거래는 정확한 체결시각과 교환비율을 함께 남겨야 원화 환산 근거를 다시 만들 수 있습니다.
분기별 원본과 연말 보유수량을 한 묶음으로 맞춥니다
가상자산사업자는 2027년 거래분부터 분기별 거래자료를 국세청에 제출하고, 개인은 한 해의 손익을 모아 다음 해 5월에 신고합니다. 제출 시점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신고 직전에 한꺼번에 파일을 모으기보다 분기마다 원본을 고정해 두는 방식이 누락을 찾기 쉽습니다.
- 거래소, 연도, 분기 순서로 폴더를 만들고 이메일로 받은 원본 파일은 수정하지 않습니다.
- 업비트 거래내역서와 빗썸 엑셀을 같은 기간으로 맞춰 시작일과 종료일의 빈 구간을 확인합니다.
- 작업용 복사본에서 거래일시를 KST 기준으로 정렬하고 같은 자산의 거래를 합칩니다.
- 입출금과 코인 간 교환 기록을 연결한 뒤 기간 말 보유수량과 대조합니다.
- 2026년 말과 이후 각 연말에는 업비트 잔고증명서 등 보유수량을 입증할 자료를 별도로 보관합니다.
이 순서대로 정리하면 거래소에서 받은 원본, 계산에 사용한 작업본, 연말 보유수량의 관계가 남습니다. 수량이나 금액이 맞지 않을 때도 어느 거래소의 어느 기간부터 다시 확인해야 하는지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