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중앙은행 토큰화 채권 플랫폼 SSDS+ 출시 상시 결제망 연결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이 채권과 수쿠크를 토큰 형태로 발행·보관하는 SSDS+를 출시했습니다. 증권의 소유 기록과 대금 지급 시스템을 연결해 상시 결제를 지원합니다.
말레이시아 중앙은행(BNM)은 10월 20일 토큰화 채권과 수쿠크의 발행·예탁·보관 플랫폼 SSDS+ 출시를 발표했습니다. 수쿠크는 이슬람 금융 원칙에 맞춰 설계하는 투자증서입니다.
증권 기록과 결제 대금을 두 시스템이 연결
SSDS+는 디지털 증권의 이전과 소유 기록을 관리합니다. 여기에 연결되는 RENTAS+는 채권을 살 때 필요한 대금을 중앙은행 화폐로 지급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증권이 누구에게 넘어갔는지 기록하는 부분과 돈을 정산하는 부분을 연결한 구조입니다.
BNM은 두 시스템의 연계로 24시간 결제·정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기관용 기반에서 소매 채권 발행 지원으로 확대
SSDS+는 기존 도매 금융시장의 증권 예탁 시스템을 바탕으로, 클라우드와 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해 자체 개발됐습니다. 분산원장은 여러 곳이 동일한 기록을 나눠 관리하는 기술입니다.
BNM은 기관 중심의 발행뿐 아니라 개인 투자자 대상 정부·기업 채권의 토큰화 발행도 지원할 준비를 갖췄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