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유망 알트코인 전망 4가지 코인 메타와 상승 조건
2026년 8월 20일 기준으로 보면, 트럼프 2기는 선거 때부터 크립토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미국이 크립토 시장의 주도권을 가져와 시장을 확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꾸준히 내왔습니다. 실제로 트럼프는 미국을 ‘크립토 수도’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웠고, 2기 행정부에서도 이 방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 잠깐 반등이 있었는데, 왜 상승했을까 생각해보면 저는 결국 미국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한국이나 중국이 아니라 미국 쪽에 시장을 움직일 만한 호재 트리거가 들어가 있는 거죠. 실제로 오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코인베이스·써클 같은 크립토 관련 기업들이 함께 반등한 직접적인 재료 중 하나도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CLARITY Act 통과를 공개적으로 요구한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중요한 건 하나입니다.
이 트리거가 언제 본격적으로 터질까요?
저는 이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첫 번째 시점으로 트럼프 중간선거 이전 1~2개월을 계속 보고 있습니다.
경제가 활발하고 시장 분위기가 좋을수록 집권당에는 나쁠 이유가 없고, 이제는 크립토 업계와 크립토 투자자들의 정치적인 영향력도 무시하기 어려운 규모가 됐습니다.
중간선거를 앞두고 크립토에 긍정적인 시그널을 꾸준히 보내고, 실제 시장까지 어느 정도 회복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정치적으로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선거를 위해 시장을 일부러 올린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중간선거와 크립토 정책 일정이 겹쳐 있는 지금 시점은 분명 재미있는 구간입니다.
그리고 제도적인 변화도 이미 시작됐습니다.
GENIUS Act는 2025년 7월 18일 이미 법으로 제정됐고, 현재 미국에서는 실제 적용을 위한 세부 규정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법상 2027년 1월 18일 또는 연방 규제기관의 최종 규정 발표 120일 후 중 더 빠른 시점에 발효됩니다.
CLARITY Act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직 승인된 것은 아니지만 현재 상원에서 절차가 진행되고 있고, 9월 15일 중요한 절차표결이 예정돼 있습니다. 현재 법안 기준으로는 통과된다고 해도 주요 조항들이 실제 적용되기까지 약 360일의 준비기간이 있습니다.
저는 오히려 이 시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법이 시행되는 날 갑자기 기업들이 사업을 시작하는 게 아니라, 법이 통과되는 순간부터 1년 뒤 시장에서 상위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해 준비하기 시작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러 메타가 있겠지만, 지금부터 본다면 저는 크게 네 가지 정도를 보고 있습니다.
1. 밈코인
오늘 트럼프밈코인이 펌핑이 조금 있었습니다. 지금처럼 시장 전체가 시들한 상황에서 계속 사람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인물은 결국 트럼프라고 생각합니다.
크립토 시장이 상승하고 트럼프가 계속 시장을 주도하는 상황이 만들어진다면, 트럼프가 SNS에 메시지 하나를 올리는 것만으로도 트럼프와 직접 연결된 밈코인이 반응하고 그 주변의 밈코인 메타까지 같이 움직이는 상황이 나올 수 있습니다.
다만 저는 이전 시즌에 유행했던 밈코인이 그대로 다시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게 보고 있습니다.
페페, 시바이누등 포함해 이전 사이클에서 크게 유행했던 밈코인들이 다시 상승할 수는 있겠지만, 지금까지 여러 사이클을 보면 이전 시즌을 주도했던 알트코인이 다음 시즌에서도 똑같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여주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이전 시즌의 프로젝트들은 어떻게든 관심을 다시 끌기 위해 X에 글을 올리고, 새로운 개발이나 협업을 발표하고,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키려고 하지만 결국 새로운 사이클에서는 새로운 주도주가 등장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시장에서는 특정 코인이 먼저 강하게 움직이면 그 코인과 연결된 메타 전체가 같이 상승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밈코인 역시 기존 밈코인 전체가 다시 올라간다기보다는, 이번 사이클에서 새롭게 주도하는 밈코인이 등장하고 그 주변으로 새로운 메타가 형성되는 쪽을 더 보고 있습니다.
2. 스테이블코인
미국 = USDC = Coinbase
두 번째는 계속 이야기하고 있는 스테이블코인입니다.
특히 저는 미국 시장에서는 USDC와 Coinbase의 연결을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미국 입장에서는 중국과의 경제·기술 패권 경쟁이 굉장히 중요하고, 크립토에서도 결국 미국 중심의 시장과 달러 중심의 결제망을 확대하려는 방향을 계속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USDC는 미국 규제 체계 안에서 성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달러 스테이블코인이고, Coinbase는 미국 최대 규모의 크립토 거래소 중 하나입니다.
미국은 과거 Binance와 Tether 등에 대해서도 자금세탁방지와 제재 준수, 규제 문제를 지속적으로 압박해왔습니다. 다만 이를 미국이 단순히 “USDT와 Binance를 강하게 압박했었죠” 미국 규제 체계 안으로 들어오지 않는 사업자에 대한 견제는 뉴스기사로도 많이 접하신분들이 계실겁니다.
흥미로운 건 Tether 역시 이런 미국 시장의 변화를 무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Tether는 기존 글로벌 시장용 USDT와 별도로 미국 시장과 GENIUS Act 규제 체계에 맞춘 USA₮(USAT)를 2026년 1월 출시했습니다. 발행사 역시 미국 연방 규제를 받는 Anchorage Digital Bank입니다.
결국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사업자인 Tether조차 미국 시장에서는 미국 규제에 맞는 별도의 상품을 준비한 것입니다.
그래서 두 번째로는 스테이블코인, 그중에서도 USDC와 Coinbase, 그리고 USD1을 포함해 미국의 금융·규제 체계와 직접 연결되는 생태계를 계속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3. SEC·CFTC 규제 체계 안으로 들어오는 코인
세 번째는 미국 규제입니다.
사실 CLARITY Act 자체가 무조건적인 호재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양날의 검입니다.
하지만 지금 와서는 이것을 단순한 악재라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왜나면 지금와서 클레리티 법안이 승인이안되면 이전에 크립토시장에서 준비하고있던 사업이발전이나 투자 확장등을 미뤄야할겁니다. 미국에서 승인이 안난 규제 사업을 어떻게 확장시킬수있을까요? 승인이 되지 않으면 큰 걸림돌이 될수밖에없습니다.
이미 비트코인 현물 ETF까지 승인됐고, 미국이 크립토 시장의 주요 제도와 규칙을 만들어가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지금은 CLARITY Act가 통과되느냐보다 계속 지연되는 것이 시장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전부터 관련 관점 글을 올렸었고 26년 9월 ~ 10월이 제일 좋은조건이긴합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 때도 비슷했습니다.
ETF라는 제도 자체보다 승인 여부가 불확실한 기간 동안 시장이 SEC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반응했고, 투자자들이 ETF 승인과 관련된 증거를 찾아다닐 정도였습니다.
CLARITY Act 역시 비슷한 단계로 갈 수 있습니다.
현재 법안의 핵심 중 하나는 어떤 디지털 자산을 증권으로 보고 어떤 자산을 디지털 상품으로 볼 것인지, 그리고 SEC와 CFTC 중 누가 무엇을 감독할 것인지 기준을 만드는 것입니다.
결국 미국이 주도하는 크립토 시장이 계속 커진다면 앞으로 수많은 코인이 미국이 만든 규제 기준에 따라 걸러지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서 하나는 정확하게 구분해야 합니다.
‘SEC가 인정한 코인’이라는 공식 목록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심한경우는 예전에 불법거래 무기 마약등 거래를 사용한할수있다는 이유로 미국에서 다크코인을 모두 거래 정지시켰죠 모든 거래소가 상폐했던사례가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모네로, 지케시 대시 등이있죠.
대신 미국 규제 체계 안에서 증권인지 상품인지 법적 지위가 명확해지고, 거래소가 합법적으로 취급할 수 있고, 기관이나 기업이 접근하기 쉬운 프로젝트와 그렇지 못한 프로젝트의 차이가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처럼 수많은 코인으로 자금이 무작정 퍼지는 구조보다는 규제 체계 안에서 살아남은 일부 자산과 프로젝트에 자금이 집중되는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사업할 수 있고 미국 규제 체계 안에서 법적 지위가 명확해지는 코인과 프로젝트입니다.
4. RWA와 실제 서비스
네 번째는 이전부터 계속 이슈가 있었던 RWA와 실제 블록체인 서비스입니다.
RWA는 Real World Asset의 약자로, 국채·주식·부동산·펀드 같은 현실의 자산을 블록체인 위의 토큰으로 표현하는 구조입니다.
CLARITY Act가 통과되고 관련 규정까지 자리 잡기 시작한다면 약 1년 정도 뒤부터는 지금보다 실제 서비스들이 눈에 띄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실제 결제 서비스나 송금, 자산 토큰화, 금융상품 등 블록체인을 이용한 서비스들이 지금보다 훨씬 구체적으로 나타나는 거죠.
저는 미국이 크립토 시장을 가져오려는 이유도 단순히 블록체인 기술 자체가 좋아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달러 패권을 유지하고 미국 금융시장의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스테이블코인 준비자산을 통해 미국 국채에 대한 새로운 수요까지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이 훨씬 중요해 보입니다.
실제로 GENIUS Act는 스테이블코인 준비자산으로 현금과 단기 미국 국채 같은 고유동성 자산을 요구하고 있고, 백악관 역시 이 법이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공개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미국 자본이 움직일 수 있고, 미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RWA와 금융 인프라 쪽 메타도 계속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쪽은 밈코인처럼 어느 날 갑자기 폭발해서 시장을 주도하기보다는, 이제 막 시장을 만들어가는 스타트업 산업처럼 보입니다.
앞으로 새로운 기업과 프로젝트들이 계속 등장하고 서로 경쟁하면서 천천히 시장을 장악해가는 분야가 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결국 제가 지금 시장을 보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단순히 “어떤 코인이 오를까?”가 아닙니다.
미국이 앞으로 어떤 시장을 키우려고 하는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느 산업과 기업, 코인으로 자금이 모이게 될 것인가를 보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인마다 다양한 뉴스기사를 접하면서 각기 다른 관점과 생각 또는 시나리오를 구성하시는분들도 계실겁니다.
크립토시장에 관심있는분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주고 받으면서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