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란체 두바이 DIFC 법원 문서 진위 검증에 적용
법원 문서를 해외 은행이나 다른 법원에 제출할 때, 발급 기관과 파일 변조 여부를 블록체인 기록으로 확인하는 방식이 도입됐습니다.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법원인 DIFC Courts가 10월 14일 아발란체 C체인 기반 인증 정보를 붙인 법원 문서 발급을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법원 명령과 심리 기록을 받은 기관이 문서의 출처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해외에서 받은 법원 문서를 어떻게 확인할까
다른 나라의 법원 문서를 받으면 실제로 그 법원이 발급했는지, 전달되는 과정에서 파일이 바뀌지는 않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DIFC 법원은 은행·정부기관·다른 법원·거래 상대가 이런 확인에 들이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문서에 디지털 인증 정보를 연결했습니다.
법원은 발급한 파일에서 문서를 식별하는 값인 암호학적 지문을 만들고, 이를 문서별 NFT 기반 인증 정보와 연결합니다. 이 인증 정보는 다른 사람에게 양도할 수 없으며 아발란체의 공개 블록체인인 C체인에 기록됩니다. 문서를 받은 기관은 파일을 인증 기록과 대조할 수 있고, 발급 이후 파일이 바뀌었다면 검증에 실패합니다.
문서 내용은 공개하지 않고 출처를 검증합니다
문서 원본과 내용, 사건의 기밀 정보는 블록체인 밖에 둡니다. 법원은 수취인이 수초 내 발급 출처와 파일의 변경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외 기관이 문서를 받아 활용하려면 진위 확인과 법적 지위 판단이 모두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번 인증은 그중 문서가 DIFC 법원에서 발급됐고 변경되지 않았는지를 확인하는 절차를 지원합니다.
시스템은 기술 파트너 Deca4 Advisory가 설계·구현해 기존 문서 발급 기반에 통합했습니다. DIFC 법원이 헤데라에 기록해 온 공증 서비스 거래에 이어, 법원 명령과 심리 기록의 인증에는 아발란체를 활용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