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크립토 업계 중간선거에 1억7600만 달러 차기 의회 지지 기반 넓힌다
미국 크립토 업계가 100곳이 넘는 중간선거 경쟁에 약 1억7600만 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특정 대통령과의 관계를 넘어, 차기 의회에서 양당의 지지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입니다.
선거 지원금은 어디에서 나왔나
Bitcoin Magazine은 로이터의 선거 지출 분석을 인용했습니다. 10월 20일까지 Fairshake와 관련 정치활동위원회가 쓴 돈은 약 1억5080만 달러였습니다. 다른 크립토 단체의 지출 약 2500만 달러를 더하면 전체 규모는 약 1억7600만 달러가 됩니다.
정치활동위원회는 후보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광고 등 정치 활동에 쓸 돈을 모으고 집행하는 조직입니다. Fairshake는 크립토 업계의 주요 선거 지원 조직으로 소개됐습니다. 보도가 꼽은 주요 자금 제공자는 코인베이스, 리플, 앤드리슨 호로위츠입니다.
대통령과의 관계를 넘어 의회 표를 확보하려는 이유
중간선거는 대통령 임기 중간에 치르는 의회 선거입니다. 이번에 당선되는 의원들은 다음 의회에서 가상자산 관련 법안을 심사하고 표결하게 됩니다. 업계 입장에서는 행정부의 정책 방향뿐 아니라, 실제로 법을 만드는 의원들의 입장도 중요합니다.
보도는 업계가 공화당과 민주당 양쪽에서 지지 기반을 넓히려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특정 대통령이나 한 정당에만 기대기보다, 선거 이후 가상자산 관련 입법을 논의할 때 협력할 의원들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라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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