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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발리스 유로 스테이블코인 발행 위한 네덜란드 인가 확보

유럽 15개국 37개 은행이 지원하는 키발리스(Qivalis)가 네덜란드 중앙은행(DNB)의 전자화폐기관 인가를 받았다고 10월 14일 발표했습니다. 유로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위한 주요 요건을 충족했으며, 실제 발행은 유럽 암호자산 규제인 MiCA의 적용 요건 이행과 백서 공개를 거쳐 앞으로 수개월 내 시작할 계획입니다.

키발리스가 준비하는 것은 블록체인에서 결제와 거래 대금 정산에 사용할 유로 기반 자산입니다. 이번 인가로 발행기관에 필요한 자격을 갖추고 DNB의 지속적인 감독을 받게 됐습니다.

유로 토큰 발행에 전자화폐기관 인가가 필요한 이유

유로처럼 하나의 공식 통화 가치에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은 MiCA에서 전자화폐토큰(EMT)으로 분류됩니다. DNB의 안내에 따르면 이를 발행하는 주체는 은행이나 전자화폐기관 인가를 갖춰야 합니다. 키발리스가 받은 전자화폐기관(EMI) 인가는 이 발행 주체에 대한 요건을 충족한 것입니다.

개별 토큰을 발행하기 전에는 감독기관에 발행 의도를 알리고, 토큰의 구조와 보유자 권리 등을 담은 백서를 제출하는 절차도 필요합니다. 키발리스는 현재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전자화폐를 발행하거나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1유로를 뒷받침하는 준비금과 보유자의 상환권

키발리스는 유로와 1대1로 연동되고 발행액 전체를 준비자산으로 뒷받침하는 모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에서 토큰을 주고받더라도 그 가치의 기준은 유로에 두겠다는 구조입니다.

보유자가 토큰을 다시 돈으로 돌려받는 과정에는 MiCA 제49조의 상환권이 적용됩니다. EMT 보유자는 발행기관에 언제든 액면가로 상환을 요구할 수 있고, 발행기관은 토큰에 해당하는 금액을 전자화폐 이외의 자금으로 지급해야 합니다. 유로 토큰을 보유한 사람이 그에 해당하는 유로를 돌려받을 권리를 갖는다는 뜻입니다.

은행과 결제업체를 통한 유통 계획

키발리스는 자격 요건을 갖춘 은행, 거래소,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 시장 인프라 사업자를 통해 토큰을 유통할 계획입니다. 키발리스가 발행과 상환을 맡고, 이들 파트너가 토큰을 고객이 이용하는 금융·거래·결제 서비스에 연결하는 구조입니다.


출처

키발리스 공식 인가 발표

키발리스 발행 준비 및 현재 서비스 상태

DNB 전자화폐토큰 인가·발행 절차

MiCA 제49조 전자화폐토큰 상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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